기후동행카드 vs K패스 vs 정액패스


한 달 교통비만 아껴도 연 70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최근 출시되거나 개편된 기후동행카드, K패스, 정액패스는 각각 다른 장점이 있어, 본인에게 맞는 패스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선택하지 않으면 최대 환급 혜택을 놓칠 수도 있어요. 할인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서울시에서 주도한 교통비 절감 프로젝트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 내 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액형 교통카드입니다. 

가격은 기본 62,000원이며, 청년(19~39세)은 55,000원, 다자녀(3명 이상)는 45,000원까지 할인됩니다. 한강버스는 월 5,000원 추가로 무제한 이용 가능합니다.


K패스란?


국토교통부가 주도한 전국형 환급형 교통카드입니다.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금액의 일정 비율(최대 53%)을 환급받습니다.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 환급 대상이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정액패스란?


2026년 전국 도입 예정인 ‘K패스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월 5.5만 원~6.2만 원만 내면 전국 어디서나 최대 20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고 이동이 잦은 전국민을 위한 보편적 패스로 자리잡을 예정입니다.


교통카드별 요금 비교


실제 요금 비교를 통해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카드 청년 요금 일반 요금 혜택 지역
기후동행카드 55,000원 62,000원 서울 내 무제한 이용 + 따릉이/한강버스 서울 및 일부 경기
K패스 30% 환급 (최대 2.8만 원) 20% 환급 전국 이용 가능, 환급형 전국
정액패스 55,000원 62,000원 전국 이용 가능, 최대 20만 원 한도 전국

청소년·다자녀·저소득층 혜택 총정리


2024년 9월 이후부터 청소년 및 다자녀 가구를 위한 교통카드 혜택도 본격화되었습니다. 

청소년(13~18세)은 기후동행카드를 기존 요금과 동일하게 55,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다자녀 가정은 자녀 수에 따라 45,000원까지 할인됩니다.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확인 시 해당 할인 적용됩니다.


교통카드 선택 가이드


교통카드 선택은 ‘이용 빈도’와 ‘이용 지역’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 서울에서만 주로 이용한다면 → 기후동행카드
  • 전국을 자주 이동한다면 → 정액패스
  • 이용 횟수가 적고 환급을 원한다면 → K패스

예를 들어 한 달 60회 이상 대중교통을 탄다면 정액형인 기후동행카드가 가장 유리하고, 50회 미만이라면 K패스 환급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Q&A


Q.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
A. 기본적으로 서울시 내 대중교통만 해당되며, 서울에서 타고 외곽으로 나가는 경우는 일부 적용됩니다.


Q. K패스는 어디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A. 각 카드사(국민, 신한, 카카오뱅크 등)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체크카드, 신용카드 선택 가능하며 환급 방식도 카드사별로 다릅니다.


Q. 정액패스는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A. 2026년 전국 정식 시행 예정입니다. K패스와 병행 운영됩니다.


Q. 따릉이와 한강버스를 함께 사용하려면?
A. 기후동행카드에 월 5,000원을 추가하면 따릉이와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할인 대상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A. 각 카드 신청 시 주민등록 정보와 소득 수준을 통해 자동 인증됩니다. 일부는 서류 제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 당신에게 가장 유리한 교통카드는?


기후동행카드, K패스, 정액패스는 각각의 장점이 다릅니다. 

서울 중심 생활자는 기후동행카드가, 전국 이동이 많은 사람은 정액패스가, 이용 횟수가 적은 사람은 K패스가 유리합니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교통카드를 선택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꼭 챙겨보세요!


지금 바로 나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해보세요. 최대 53%의 환급 또는 무제한 이용 혜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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